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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소녀 살해 용의자 멕시코에서 사체로 발견

LA셰리프국(LASD)은 2002년 10월 18일 일어난 브렌다 시에라(15) 납치 살인사건의 다섯 번째 용의자가 멕시코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2002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조사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용의자 3명이 체포돼 현재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수사과정에서 네 번째 용의자는 2003년 사망한 것이 밝혀졌고 다섯 번째 용의자인 조지 바라자는 멕시코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LASD측은 바라자를 미국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서 노력하며 용의자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으나 9월 사망소식을 알았다고 한다. 셰리프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바라자는 멕시코 마약조직의 일원이었고 미국에서는 갱단활동을 했기 때문에 목격자가 증언을 꺼렸을 가능성이 있다"며 "납치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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