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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영상] 미 동부 역대급 한파…최소 12명 사망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04 15:59



미국 전역을 강타한 한파로 최소 12명이 숨졌다.

이번 한파는 오대호 주변의 위스콘신주에서부터 남동부인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스콘신주에서만 6명이 사망했으며 텍사스주에서도 홈리스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다.

<브리핑> 앤드류 쿠오모 / 뉴욕 주지사
도로에 나가 이동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절대 이동하지 마세요.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코네티컷 등 6개 주가 포함된 뉴잉글랜드 지역은 이미 폭설이 시작됐으며 뉴욕과 뉴저지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플로리다주 남부 탤러해시에는 1989년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

<브리핑> 찰리 베이커 / 매사추세츠 주지사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에는 기온이 한자리 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눈 폭풍우는 빠르게 얼 것이고 강추위가 다시 몰려올 것입니다.

눈 폭풍이 몰아치며 뉴저지, 보스턴, 뉴욕 공항을 중심으로 285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150편은 지연됐다. 일부 기차도 운행이 중단됐다.

<브리핑> 빌 드빌라지오 / 뉴욕 시장
이건 정말 심각한 폭풍입니다. 매우 낮은 기온에 강풍과 함께 눈이 몰아치는 것입니다. 모두들 이번 눈 폭풍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조지아주, 버지니아주 등에서는 3만 5천 가구에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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