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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살아 있네…닷새만에 유니폼 매출 7000만 달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신드롬이 이탈리아 토리노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1일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등번호 7번이 찍힌 호날두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야후 이탈리아'는 "호날두의 이름이 박힌 유벤투스 유니폼이 판매 첫 날 52만장 팔린 것을 비롯해 닷새 동안 총 매출액이 5400만 유로(약 7000만 달러)에 이르렀다"면서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호날두 유니폼 대란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입단 확정 직후 그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찍힌 유니폼을 온ㆍ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라인에서만 50만 장이 팔렸고 토리노 시내의 유벤투스 구단 오피셜 매장과 스폰서십 아디다스 매장에서 2만장이 추가로 판매됐다. '야후 이탈리아'는 "오전 10시 문을 열기도 전부터 유벤투스 스토어 앞에 호날두 유니폼을 구하려는 팬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면서 "온라인에서는 1분에 600장씩 호날두 유니폼이 팔려나갔다"고 보도했다.

한편 호날두가 유벤투스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하면서 '친정'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유벤투스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26일 바이에른 뮌헨(독일), 29일 벤피카(포르투갈), 다음 달 5일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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