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테리…현역 은퇴 발표
존 테리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22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존 테리가 애스턴 빌라와 결별한 뒤 세계의 많은 팀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으나 경력을 마감하고 은퇴할 것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불건전한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존 테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FA컵 등 수많은 우승컵을 첼시에 안기며 레전드로 거론됐다.
2017년 존 테리는 애스턴 빌라로 팀을 옮겼지만 끝내 1부 리그로 승격시키지 못한 채 빌라와 이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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