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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이유영, ♥윤시윤에 "자고가요. 더 이상 판사와 시보 아니니까"[종합]

[OSEN] 기사입력 2018/09/12 07:09

[OSEN=조경이 기자] 이유영이 윤시윤에게 더 이상 판사와 시보의 관계가 아니라며 자고 가라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한강호(윤시윤)가 자신 대신 쌍둥이 형 한수호(윤시윤)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장 판사는 한강호에게 "일요일에 출근해서 사표 올려두고 갔더라. 사표 내라 내라 했지만 막상 받으니 좀 그래. 내 손으로 법복 입힌 놈, 내 손으로 내쫓는 것 같아서. 일주일 안에 수리될거야"라고 말했다. 

한강호의 안색이 좋지 않자 "판사 그만 두는거 쉬운거 아니야. 미련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서 변호사 개업 준비 해야지. 내가 큰 힘은 안되어도 뭐든 도움이 되어 줄게"라고 전했다.

이에 강호는 송소은(이유영)에게 급히 데이트 신청을 했다. 소은은 "언니 사라지고 편입해서 법대 들어갔다. 그 놈 법정에 세우자고. 언니 더 이상 숨어 있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한가할 새가 없었다. 그 시간에 공부해야하니까. 그런데 오늘은 좀 달라요 판사님 덕에"라고 미소를 지었다. 

강호는 "소원대로 될거에요. 언니도 찾고 그 놈도 벌 받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신 시간 걸려도 판사해요. 이 바닥은 판사가 왕이야"라고 했다. 

이호성(윤나무)이 박해나(박지현)의 진실 폭로로 마약 사건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이호성이 홍정수(허성태)과 오상철(박병은)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에 오상철이 홍정수에게 "미천한 장사꾼 놈들한테 뺨까지 맞았다"며 "오성 버리고 한영이랑 손잡자. 제가 자리 마련하겠다. 이 사건 선배님이 꼭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한강호가 한영 측으로부터 오성의 마약 사건을 잘 처리해준 대가로 10억을 받았다. 하지만 강호는 돈을 다시 돌려주며 "내가 지금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 좋아하지 마요. 아들이건 딸이건 아무도 좋아하지마. 절대로. 나쁜 놈은 누구를 좋아할 자격이 없어"라고 호통을 쳤다. 

한수호는 박재호 존속살인 사건에 대해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 앞서 한수호는 이호성의 마약파티를 덮으려고 의도적으로 박재호의 존속살인을 더 키웠다. 그리고 박재형에게 사형이 내려졌다. 

한강호가 박재호의 약혼자였던 방우정(한수연)에게 다시 납치됐다. 강호는 "한수호 판사의 동생되는 한강호다. 모르시겠지만 우리가 쌍둥이다. 형은 판사, 나는 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우정과 박재형(신성민)이 이를 믿지 않았다. 방우정이 한강호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한수호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수호가 방우정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

한수호가 제발로 한강호가 납치된 곳으로 찾아왔다. 수호는 방우정에게 "박재호씨가 엄마를 죽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지능이 낮건 동기가 뭐건 사람을 죽인 행위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난 그 행위에 대한 선고를 했다. 언론에서 나온 살해 동기가 문제가 아니다. 난 법에 따라 그 행위에 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우한 가정 환경과 발달 장애 등을 고려해서 10년 정도 선고를 내릴 수 있었지만 재판을 빨리 끝내달라는 요구에 합의를 했다. 내 잘못이다. 하지만 엄마를 죽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방우정은 "재호씨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말은 무조건 듣는다. 엄마가 그렇게 부탁했다고 했다. 삶과 죽음에 대한 관념도 없다"고 울먹였다.

수호는 "면회일지를 조사했다. 당신이 죽으라고 한 말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정말 박재호를 위한다면 다시 재판을 받으라"고 충고했다. 

한강호가 방우정에게 "잘나가는 자제들 마약사건 덮으려고 박재호 사건 부풀렸다. 그걸 알고서도 판사라는 놈이 사형 선고를 했다. 진짜 복수하고 싶으면 재심 청구해서 저 인간 법정에 세워라. 증언대에서 내가 재판 잘못했다 반성하게 만들어라. 만약에 반성 안 하면 그래도 용서해주세요. 형 없으면 우리 엄마 죽어요 우리 엄마는 형밖에 모른다. 용서는 못해도 우리 형 죽이지는 말아달라"고 진심으로 이야기했다. 

수호가 방우정 앞에 무릎을 꿇었다. 수호가 "저 판사 자격 없다. 며칠 전에 사직서 냈다. 명망 있는 변호사 입니다. 연락하시면 재심 도와줄거에요 제가 증인으로 나갈게요. 언제든 찾아오시면 됩니다. 죽이고 싶으면 죽이셔도 되요"라고 사과했다. 

한강호가 사표를 냈다는 사실을 소은이 알게 됐다. 강호는 방우정에게 당한 폭행 때문에 출근하지 못했다. 

강호가 몸을 추스르고 뒤늦게 소은의 집으로 찾아갔다. 소은이 "저 끝날 때까지 같이 있어 주기로 했잖아요. 시보 열흘도 안 남았는데 그만 두시네요"라고 말했다. 

강호가 "걱정했을까봐 얼굴 보러 왔어요"라고 전했다.

소은이 "하루 종일 걱정했어요 내가 왜 이렇게 걱정하지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걱정하는 내가 걱정될 정도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거듭 미안해하는 강호에게 소은이 "어쨌든 이제 시보랑 판사는 아니다. 자고 가요"라고 강호의 팔을 잡아 끌었다.  /rookeroo@osen.co.kr 
[사진]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처 
 

조경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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