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필자소개] 일상의 흔적 남기는 나의 글쓰기

미주 중앙일보 창간 44주년을 맞아 오피니언 주요 필자들이 직접 쓴 '자기소개' 특집을 마련합니다. 평소 공식적인 글로써만 만나던 오피니언 필자들의 또 다른 면모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참고로 이번에 소개하는 필자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꾸준히 기고해 주신 필자 위주로 선정했음을 밝힙니다. <무순>

2008년 3월 14일 '나는 잘 죽을 수 있을까?'라는 첫 칼럼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글들을 보며 나 자신의 삶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모두는 환경을 보며 생각을 갖습니다. 그것을 말로, 글로 표현하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나 역시도 목사로, 교수로, 그리고 소속된 단체를 통해 일어나는 일상의 흔적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때로는 환희의 기쁨으로, 안타까움으로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것은 분명 내가 소속된 환경을 무시할 수 없는 흔적이었습니다.

분명 목사로는 생활의 활력을 주는 흔적이었다면, 녹색실천연합에서는 무너져가는 환경을 보며 안타까움에 흔적이 남아있었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흔적이 있었습니다. 중앙일보 44주년에, 무엇인가 독자가 간직할만한 흔적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일사회는 전직 LA 민주평통 위원들의 모임으로 매달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 등의 활동을 하며 친목과 교류를 나누고 있습니다.


박철웅 / 일사회 회장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