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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 시작... 추수감사절 5430만명 대이동

IL 280만명 움직여, 21일 오후 교통량 최대 예상

추수감사절(22일) 연휴 기간 중 일리노이에서는 280만 명의 주민이, 전국적으로는 5,430만 명이 자동차와 항공기, 열차, 버스 등으로 적어도 50마일 이상 여행을 할 것이라고 AAA와 글로벌 교통량 분석회사인 INRIX가 예상했다. 일리노이의 경우 21일부터 25일 사이의 이동 예상 수치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AAA 등은 추수감사절 기간 중 전날인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 사이에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94번 하이웨이의 튜이부터 위스콘신 경계 구간의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케네디 익스프레스 하이웨이를 타고 오헤어공항으로 향하는 운전자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 사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AAA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리노이는 250만 명이 자동차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AAA는 시카고의 개스비가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갤런당 3.01달러이며 쿡카운티 서버브는 2.82달러, 전국 평균은 2.66달러라고 안내했다.

시카고트리뷴은 기상대 예보를 토대로 추수감사절 기간 중 시카고 지역 여행자들은 눈이 덮인 도로를 운전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도했다.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최고기온은 화씨 4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메트라는 감사절 당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열차 이용객을 위해 10달러 짜리 무제한 이용권을 판매한다. 단 운행스케줄이 축소되기 때문에 사전 운행시간표를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CTA는 감사절 전날인 21일 전구간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편집국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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