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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여 결집하라”

제임스 린튼 선교사 특강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제임스 린튼 선교사(사진)가 내달 10일(수) 오후 7시 30분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목사 윤창재)에서 특강을 한다.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정인량)는 디아스포라 대결집 통일선교의 밤 강사로 ‘조선그리스도인 친구들’의 린튼 선교사를 초청했다. 린튼 선교사는 전라남도에서 태어나 1971년 도미, 학업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 대전을 기반으로 선교사역을 펼쳤다.

제임스 린튼 선교사는 4대째 한국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유진 벨 구한말 남장로교회 선교사 후손이다. 유진 벨의 외손자인 휴 린튼과 베티 린튼 선교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내달 통일선교의 밤에서 린튼 선교사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북한 선교를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만난 북한주민들 이야기, 한국에서의 경험 등을 말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워싱턴북한선교회 노규호 사무총장은 “조국통일은 세계평화와 안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을 것이 분명하다”며 “그러나 구체적 통일 계획과 통일 한국의 사회적 합의는 여전히 미약한 상황이다. 우리는 민족통일 염원을 이루기 위한 성경적 통일의 길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북한선교회는 매월 3주차 화요일에 정기 기도회를 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통일선교전략 세미나 및 선교의 밤을 진행할 계획이다. 9~11월에는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아카데미를 열고, 11월에는 북중 접경지역 탈북민 신앙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송년 기도모임을 한다.
▷문의: 703-203-5851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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