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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겠습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08/26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19/08/24 13:56

한인타운 새 학교 '라이즈 고향 초등학교'

특별활동·필드트립 무료로 제공

브라이트스쿨재단 관계자들이 이번 가을학기부터 문을 연 라이즈고향 초등학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만 브라보-카리미 사업대표 엘리자 김 라이즈고향 중학교 교장 겸 총 감독 켄드라 라쿨리안 시니어 매니저.

브라이트스쿨재단 관계자들이 이번 가을학기부터 문을 연 라이즈고향 초등학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만 브라보-카리미 사업대표 엘리자 김 라이즈고향 중학교 교장 겸 총 감독 켄드라 라쿨리안 시니어 매니저.

LA한인타운에 올 가을학기부터 새로 개교한 라이즈 고향 초등학교(RKES.교장 케이틀린 커리 앨런)가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차터스쿨인 라이즈 고향 학교는 지난 2012년 중학교를 먼저 오픈한 후 4년 뒤인 2016년 고등학교 과정을 추가했으며 이번에 초등학교 과정까지 확대했다.

중학교는 윌셔와 버질 코너의 2층 빌딩에서 36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라파엣파크 인근에 있는 브라이트스타스쿨 재단 건물을 함께 쓴다.

브라이트스타스쿨은 라이즈고향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해 LA에 모두 9개 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재단이다.

라이즈 고향 중학교 교장이면서 초.중.고교의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엘리자 김 박사는 한인타운에서 성장한 2세다.

김 박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교육열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애프터스쿨 프로그램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자녀를 늦게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라이즈 고향 학교의 특징으로 다른 공립학교와 대비해 학급 사이즈를 작게 운영하고 공동체 정신과 경험을 통한 학습(LEL)을 중심으로 가르쳐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음악과 미술 등 특별 과목 외에도 필드트립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우리의 임무는 모든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끌어올리고 갖고 있는 재능을 성장시켜 대학 진학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직업에서 성취감을 찾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향'이라는 학교 이름처럼 학생들의 고향이 되어주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에 실망시키지 않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이어 "나 역시 자녀를 키우는 엄마라 누구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한인타운에서 거주하거나 한인타운에 근무하고 있다면 안심하고 자녀를 맡겨도 된다. 내 자녀처럼 모든 교직원들이 정성껏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즈 고향 초등학교는 2019년 12월 2일 이전에 5세가 되는 학생부터 등록할 수 있다.

▶한국어 문의: (323) 954-9957 x1030

▶주소: 600 South La Fayette Park Place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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