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정신과 미국의 정체성 특강
버겐CC 이길주 교수 초청
개신교수도원수도회 9주년
김 에스더 원장은 “비주류, 극소수 신앙 공동체로 시작한 청교도 운동이 미국의 정체성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어떤 것이지 생각해보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청교도 이민 400주년을 맞은 올해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 교회 등지에서 관련 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며 “ 청교도 정신을 이어받아 신앙의 유산이 이어져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회 감사예배에서는 이레교회 김영철 담임 목사가 특별 설교를 맡는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이길주 교수는 올바니 뉴욕주립대에서 역사학으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뉴저지주립 럿거스대학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34 Tenafly Road, Englewood, NJ. 201-655-0199.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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