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코 스프레이 형태이며, 공급량이 많지 않아 감염 위험이 높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먼저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한인 타운 내 병원에는 15일 이후에 공급될 계획입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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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보건국은 내일부터 코 스프레이 형태의 백신 플루미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지역 클리닉과 병원에 공급되는 백신의 양은 충분하지 않아 10월 중순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LA 한인 타운 내 병원에서도 15일 이후에 백신 공급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영직 전문의입니다.
<녹취: 15일 이후에 맞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아마 이번달 말에서 다음달 말까지 백신이 많이 확보될 것 같아요..... >
이번 플루 미스트의 주 보급 대상은 의료 관련 종사자, 2~24세 연령자와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사람이며, 임산부와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
그리고 천식 환자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LA 보건국 조나단 E. 필딩 디렉터는 현재 학교에서 신종 플루의 감염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플루 미스트 공급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사 형태의 백신은 다음주에 LA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플루와 독감 백신을 제공하는 개인 클리닉과 약국의 리스트는 www.findaflusho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BC 뉴스 조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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