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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코로나19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4/04 20:50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임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손수 만든 손수건, 운동화와 의료구급물품을 국내 600여명의 입양대기 아동들과 350여명의 필리핀, 미얀마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한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건과 운동화 등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950여명이 가정에서 각자 가족들과 손수건을 제작하고 운동화를 색칠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참여 재택 사회공헌’으로 진행했다.

임직원이 직접 바느질한 손수건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기관과 위탁가정 600여명의 입양 대기 아동에게 전달된다. 색칠한 운동화는 350여명의 필리핀·미얀마 아동에게 보낼 예정이다.

또 회사가 지급하는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입양 대비 아동의 기초양육 물품·생활용품과 개발도상국 아동의 보건위생사업에 사용된다. 주시보 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의 ‘마음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황태하 대리는 “초등학생 딸과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발도상국 아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정신을 자녀에게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인천 연수구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400여명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고, 3월엔 포스코그룹의 의료구호 물품 전달, 방역·예방 활동에 2억원을 출연했다.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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