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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종교에 영화까지…'재미지게' 가을학기 특강·강좌 내달 시작

평생공부 공동체 '재미지게(공동대표 김상의·박영규)'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특강과 강좌를 선보인다.

오는 4일(화) 오전 10시엔 '초상화를 이해하는 방법'이란 특강이 마련된다. 강사는 은퇴목사이며 화가인 김상의 공동대표다.

오는 15일(토) 오후 2시엔 '꼭 가봐야 할 아프리카 베스트 5' 특강이 열린다. 통산 200회 해외여행으로 여권 40권을 재발행해야 했다는 여행가 김성근씨가 강사를 맡는다.

다양한 주제의 정규 강좌도 제공된다.



'서양미술사-인상주의' 강좌(강사 김상의)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엔 '우주와 지구 생물, 탄생에서 오늘까지' 강좌(강사 이청 교수)가 시작된다.

14일(금)부터는 격주 금요일마다 오전 11시에 언론인 출신 박영규 공동대표가 강의하는 '세계인, 무엇을 어떻게 믿나' 강좌가 시작된다.

'영화감상 및 토론' 강좌는 21일(금)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가든그로브의 재미지게 교실(9562 Garden Grove Blvd., #Q)에서 열리는 모든 강좌는 회당 10달러를 내면 수강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757-9771), 이메일(carpediem0199@gmail.com), 카카오톡(ID: carpediem0199)으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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