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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주민 건강관련 예산 연방하원서 6500만불 책정

전년 대비 833만불 늘어

연방하원이 2019~2020회계연도 예산에 아태계를 포함한 소수계 주민을 위한 건강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하원 세출위원회 소속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민주.뉴욕 6선거구)이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소수계를 위해 6500만 달러가 배정되며 이 예산은 건강정책 개발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는 전년도 대비 833만3000달러가 늘어난 것.

멩 의원은 "아태계 주민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각 민족과 인종들의 지역사회 건강과 관련된 예산은 7195만 달러가 책정됐는데 이 역시 16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choi.jinseok@koreadailyny.com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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