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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치 대상국 확대

연방정부 “졸업후 정착기회도 제공”

캐나다는 앞으로 유학생 유치 대상국을 다변화하고 졸업후 국내에 정착하는 기회를 확대한다.


최근 연방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향후 5개년 유학생 유치 계획안’을 내 놓았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 유학생 57만여명이 국내 대학, 전문대학 등에 재학중이며 한해 경제적으로 2백10달러를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계획안은 “중국과 인도 출신이 전체 유학생의 절반을 차지해 편중돼 있다”며 “보다 다양한 국가 출신을 유치하기 위해 대상국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 토론토대학과 몬트리올의 맥길대학 등 국내 명문대에 치중돼 있어 유학생들에게 지방대학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연방정부는 특히 유학생들이 졸업후 캐나다에 자리잡을 수 있는 이민 기회를 확대해 이들을 인력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은 “유학생들은 영주권 자격을 갖춘 최적의 새 이민자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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