멩 의원, 이민자 정착 법안 상정
'뉴딜포뉴아메리칸' 법안 발의
백악관에 전담 오피스 설치
'뉴딜포뉴아메리칸(New Deal for New American)'이라고 명칭된 이 법안은 언어장벽, 취업성취 등의 이민자들의 공통적인 도전과제를 극복하도록 돕고 귀화 장벽을 허물기 위해 상정됐다.
법안은 백악관에 새 이민자를 위한 내셔널오피스(National Office of New Americans)를 설치해 이민자·난민들의 사회.경제.시민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주·로컬 정부의 노력 방안을 조정하도록 명시한다.
한편 법안은 난민 수용 수준을 회계연도당 11만 명으로 증가, 더 이상 새 '공적부조(public charge)' 규정으로 추방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민자들을 돕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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