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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주택매매 감소폭 '최고'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3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8/12 17:13

가주·워싱턴 등 4.1% 감소
지나친 가격상승 등 원인

서부지역 기존 주택매매가 큰 폭으로 떨어져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애리조나 주를 포함한 서부지역의 지난 2분기 기존 주택판매가 전분기에 비해 4.1% 하락했다고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WSJ은 치솟는 주택가격과 높아지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 새로운 세법 등이 기존 주택 매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북동쪽 지역은 변화가 없었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편인 중서부와 남부 지역은 각각 1.6% 상승과 2.7% 하락했다.

로렌스 윤 NAR 수석경제학자는 "서부지역은 전국에서 고용성장이 가장 빠른 지역임에도 주택매매가 감소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 주택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NAR의 분기별 조사에서 지난 2분기 동안 전국 주요 대도시 지역 가운데 약 90% 지역에서 단독주택 가격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한풀 꺾였다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시각이다.

지난 1분기에는 도시 지역의 약 30%가 두자릿수 인상폭을 보인 반면 2분기에는 단 13%만이 두자릿수 상승에 그쳤다.

로렌스 윤 경제학자는 "수요가 어느 정도 빠지면서 주택을 팔려는 사람들은 더 이상 가격을 높게만 부르기 어렵게 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주택매매가 반등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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