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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주택시장 올해도 뜨겁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질로우’ 전망
전국에서 10번째로 활발할 것

샌디에이고 주택시장은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주택시장은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부동산 시장은 올 한해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핫’한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터넷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인 ‘질로우’(Zillow)는 최근 2019년도 한해 동안 주택가격과 아파트 렌트비 인상 예상치, 주민 소득증가 예상치, 고용증가 예상치, 인구증가 예상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부동산 매매가 가장 활발할 10대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전국에서 열 번째로 활발할 지역에 선정됐다.

▶ 1위: 샌호세 ▶ 2위: 올랜도(플로리다) ▶ 3위: 덴버(콜로라도) ▶ 4위: 애틀란타(조지아) ▶ 5위: 미네아폴리스-센인트 폴(미네소타) ▶ 6위: 샌프란시스코 ▶ 7위: 댈러스-포트 워스 ▶ 8위: 내쉬빌(테네시) ▶ 9위: 잭슨빌(플로리다) ▶ 10위: 샌디에이고

이 웹사이트는 올 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 인상치를 4.3%로 내다봤고 아파트 렌트비는 8.6%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가주 내 주요 도시들의 아파트 렌트비를 비교하면 샌디에이고는 가주 10대 대도시 지역 중 샌호세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웹사이트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오를 지역으로 칼스배드와 출라비스타 그리고 오타이메사를 지목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올 한해 경기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특히 각 산업 특히 IT 및 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낮은 실업률은 로컬 경제의 성장을 확신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첨단산업 및 국방부문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3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관광업계 역시 예년과 같은 수준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경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부동산 부문이 위축될 요소는 작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19년 한해 동안 주택시장이 가장 활발할 10대 도시 순위에서 9위를 잭슨빌과 비교했을 때 샌디에이고 지역의 주택가격은 2배 이상 비싸고 아파트 렌트비도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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