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가주서 한국운전면허 인정되나…주의회에 상호 인정 법안 발의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 운전면허증의 효력이 인정될지 관심을 끈다.

19일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에 따르면 앤서니 포탠티노 가주 상원의원은 최근 한국과 가주 사이에 운전면허를 서로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자는 법안(SB 1360)을 발의했다.

법안의 내용은 한국과 가주에 거주하는 주민이 거주증명서류, 적법한 체류서류, 유효한 한국 및 가주 운전면허증과 번역공증서류를 제출하면 비상업용 운전면허(C클래스)를 발급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한국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람도 가주에 체류할 경우 차량등록국(DMV)이 주관하는 별도의 운전면허시험을 통과해야만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가주의 운전면허 시험이 한국과는 법규와 교통 관행 등이 달라 많은 한인과 주재원 등이 애로를 겪어왔다.



한국은 이미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오리건, 미시간, 하와이, 애리조나 등 22개 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맺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