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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제 8회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실비아 패튼 신임회장 인준 완료, 2018-2019 임기 출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 회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경홀 한인여성들의 미주 내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제 8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버지니아 풰어뷔 메이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기념만찬에는 워싱턴 김동기 총영사, 쳅 피터슨 주상원의원, 비비안 왓츠, 마크 김, 마크 장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등 미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에서는 텍사스, 미시건, 미네소타, 플로리다, 노스다코다, 라스베가스. 켄터키, 조지아, 유타, 아칸소, 메릴랜드, 버지나아 등 총 12개주 40여명의 회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리더십 컨퍼런스에서는 각 지회 사례발표가 이뤄졌고, 강의 및 그룹토의에서는 미국 내 활동, 각 지회 연대방원, 2세 네트워크 중심의 향후 한미여성회 방향성과 목표 등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회원들은 함께 연방의사당을 방문하고 워싱턴D.C.의 벚꽃축제를 함께 관람하며 친목과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실비아 패튼 회장의 2년 임기 인준이 함께 이뤄졌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워싱턴 한미여성재단회장,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초대회장,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훼어팩스카운티 여성부 여성위원회 소수계대변인, 버지니아주지사 아시안 자문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고, 2014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초대회장으로 보람 있는 많은 일들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많이 했었지만 새삼 다시 회장을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며 “여성들의 인권 보호와 2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장 선출 소감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KAWAUSA는 미 주류사회 각계 각층에서 봉사와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국제 결혼 여성 단체들의 연합체로, 주류 사회와 의 징검다리 역할을 좀더 활성화 하고, 미국 내 국제결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004년 6월 23일에 결성됐다.

이후 2005년 한국에서 제1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개최하고, 2006년 제2회 세계대회에서 World-KIMWA(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를 발족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담당했다.

정리 조훈호 기자 (기사제공: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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