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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진나면 마트 고객들은 바구니,국회는 느릿느릿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1 23:39


12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2018 지진안전주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에서 국회 직원들이 지진 발생 훈련 상황이 벌어지자 건물 밖으로 걸어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지진 대피 훈련이 12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2018 지진 안전 주간(10~14일)’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대피훈련을 했다. 지진대피훈련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지난 5월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훈련은 ‘제408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하나로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각급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민간 시설의 참여는 자율에 맡겼다.

11개 방송사의 라디오 방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지진 대피정보를 20분간 제공했다. 이날 차량운행 통제는 하지 않았다.
아래 사진들은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 이날 실시한 지진대피훈련 장면들이다. 포항시 북구 유니클로 포항점 직원들과 고객들은 머리보호를 위해 바구니를 쓰고 대피했고,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실 책상 밑에 들어가 훈련하는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미리 대비하며 성실한 자세로 훈련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열린 지진대피훈련은 이들과 달랐다
바구니 쓰고


12일 오후 경북 포항시가 2018지진안전주간을 맞아 북구 장량동 유니클로 포항점에서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에서 대피 방송이 나오자 고객들이 바구니를 머리에 쓰고 대피하고 있다.[뉴스1]


12일 오후 경북 포항 북구 장량동 유니클로 포항점에서 지진 대피훈련 방송이 나오자 바구니를 쓴 고객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9.12/뉴스1

제대로 지진대피 배우는 초등학생들

12일 제주시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12일 제주시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한 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뉴스1]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뛰어라~

12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2018 지진안전주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머리보호를 위해 안전모까지 착용했다. [뉴스1]


12일 오후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지진 대피훈련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머리를 보호하며 재빨리 청사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진대피훈련에서 공무원들이 빠른 걸음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뉴스1]

느릿느릿~

2018 지진안전주간 민방위훈련과 지진대피훈련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들이 피난안전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지진안전주간 민방위훈련과 지진대피훈련에서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나가고 있다.[뉴시스]

아래 사진들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지진 시 행동요령’이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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