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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애틀랜타에 뜬다

5월 17일 조지아텍 공연
26일엔 그래미어워즈 참석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5월 17일 애틀랜타에서 공연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BTS Map of the Soul’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애틀랜타 콘서트는 5월 17일 조지아텍 바비 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월드투어는 4월 11일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산타클라라, LA, 댈러스, 올랜도, 애틀랜타, 뉴저지, 워싱턴 D.C., 시카고를 거쳐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본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에서 펼쳐진다. 37일간 17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투어 일정 가운데 6월 13-14일 공연은 아직 도시와 공연장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아 호기심을 더했다.

티켓은 오는 2월 7일 오후 3시부터 라이브네이션 웹사이트(www.livenation.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아미(ARMY)’ 회원은 2월 5일 오후 3시부터 6일 오후 11시까지, 티켓마스터 인증 팬은 2월 6일 오후 3-11시에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BTS는 오는 26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드 타운 로드 올 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무대에 선다. 팝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BTS는 작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 이후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게 됐다.

그래미 측은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방탄소년단, 디플로, 메이슨 램지, 그리고 다른 깜짝 게스트들이 ‘올드 타운 로드 올 스타즈’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 따르면 이 무대는 올해 시상식에서 마련되는 두 개의 특별 코너(special segments) 중 하나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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