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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불 파워볼 메릴랜드서 당첨…메가 잭팟 9억7000만불

7억3110만 달러에 이르는 파워볼 당첨 복권이 메릴랜드주에서 팔렸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20일 추첨된 파워볼 1등 당첨 복권은 메릴랜드주 로나코닝의 코니마켓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당첨금액은 역대 6번째로 큰 금액이다. 이날 행운의 당첨 번호는 40·53·60·68·69, 파워볼 넘버는 22, 파워플레이는 3배였다.

지난해 9월 15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메가밀리언 복권의 22일 추첨 잭팟 금액은 9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2016년 1월 파워볼 당첨 금액인 15억8600만 달러, 2018년 10월 메가밀리언 당첨금 15억37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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