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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사이 족쇄찬 판빙빙 사진은 합성…원본 공개돼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0 22:14


판빙빙 합성사진과 원본영상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은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빙빙의 근황’이는 제목과 함께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판빙빙으로 보이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두 명의 여경 사이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판빙빙과 유사한 외모로 감금설이 나오고 있는 판빙빙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사진은 온라인상에 삽시간에 확산됐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를 두고 합성사진이라며 각종 의혹을 제기했고, 판빙빙의 영화 리허설 장면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사진 속 판빙빙의 얼굴이 여경들과 조명, 구도가 맞지 않다는 것을 합성사진 이유로 들었다.

이후 해당 사진은 가짜로 드러났다. 원본 영상이 공개되면서다. 지난 6월 21일자로 공개된 55분짜리 영상 속에는 판빙빙이 아닌 다른 여성이 판빙빙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한 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판빙빙의 수갑 사진은 해당 영상을 캡처해 그의 얼굴만 합성한 것이다.

앞서 중국 관영방송 CCTV 아나운서였던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계약서를 이중으로 계약해 세금을 탈루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판빙빙의 행방은 묘연해졌으며 감금설, 망명설 등 각종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매체는 중국 고위관계자가 “판빙빙은 갇혀있다. 상태가 심각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판빙빙 소속사 직원은 KBS 측에 “진실한 상황은 때가 되면 자연스레 공개할 것”이라며 “아마 곧 기사가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KBS측은 판빙빙 소속사가 대체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홍보팀 전원이 장기 휴가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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