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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예배 헌금 모아 불우이웃 돕는다’

내셔날 서플라이 직원 성금 전달

노크로스에 있는 ‘내셔날 서플라이’ 직원 일동은 한인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펼치는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에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업소는 전 직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예배를 갖고 헌금을 모아 선교사들이나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일청 사장은 “돈 버는 것이 어차피 이웃을 위한 선한 일에 쓰고자 하는 것 아니겠냐”며 “작지만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네트워크 기부금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를 통해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데 투명하게 사용되며, 모든 기부금은 영수증을 발행해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70-813-8988, 체크 기부처(Pay to The Order): KAFC (메모란에 ‘사랑의 네트워크’라고 기재해야 함), 주소: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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