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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대신 물’ 넣은 주유소 폐쇄

조사 결과, 지하 주유탱크서 물 발견

정부가 개스에 물을 섞어 주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유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6일 채널2 액션뉴스(WBS-TV)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플로이드 카운티 롬의 한 주유소에서 개스를 주입한 운전자들이 차가 파손되거나 고장나자 ‘이물질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며 당국에 신고했다.

주농업부가 공무원들을 보내 진상 조사한 결과, 주유소의 지하 휘발유 저장 탱크에서 물이 발견됐다. 이 주유소는 현재 폐쇄됐다.

정부는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한 뒤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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