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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에 성범죄 전력자 꼼짝마

한 건물에 모아 출금 조치

조지아의 한 시정부가 어린이들이 밤늦게 돌아다니는 핼로윈데이에 성범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한 장소에 소집하기로 해 주목된다.

그로브타운시와 주정부 보호관찰국은 25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성범죄 전력이 있어 사법당국 데이터에 등록된 이들을 오는 31일 오후 6-9시에 그로브타운 상공회의소 건물에 불러모아 외부 출입을 금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범죄 보호관찰 중에 있는 약 25-30명의 전력자들이 소집될 것으로 시정부는 보고 있다. 개리 존스 시장은 “범죄 유혹의 싹을 제거함으로써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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