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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살기 나쁜 소도시 이스트포인트, 알바니

월렛허브 1268개 소도시 조사
최고 소도시는 캔자스 리우드

미국에서 가장 살기 힘든 소도시에 조지아주 도시들이 다수 포함됐다.

29일 재정관리 웹사이트 ‘월렛허브’ (WalletHub)가 전국 1268곳의 소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지아의 알바니와 이스트포인트가 살기 힘든 도시 상위 1%에 들었다.

월렛허브가 조사한 소도시 기준은 인구 2만5000명에서 10만 명이다.

이스트포인트는 총점 37.86으로 조지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고 알바니는 39.88점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또 하인스빌은 43.61점의 낮은 점수로 최악의 소도시 상위 2%에 들었으며, 라그랜지(45.42점)와 발도스타(46.36점)는 각각 살기 힘든 도시 3%와 5%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에서는 백분율 99%대의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한 곳도 없었다.

알파레타는 64.43점으로 93%대로 조지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로 꼽혔다.

이어 케네소(88%), 피치트리시티(87%), 존스크릭(79%), 라즈웰(79%), 둘루스(77%)의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소도시는 캔자스의 리우드로 선정됐다. 또 인디애나의 카멜, 뉴저지의 프린스턴은 2-3위로 뒤를 이었다.

월렛허브는 주택 중간가격과 집값, 실업률, 1인당 요식업소, 범죄율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생활비용, 재정 건전성, 교육과 건강, 삶의 질, 안전성 등을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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