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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개스값, 좋은 시절 지났나

개스버디·AAA “1~2개월 내 3달러 초과”

애틀랜타 개스값이 머지않아 3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디한 개스버디 대변인은 “주유소에 가는 게 잔치 분위기였던 시절은 한두 달 사이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일 애틀랜타 지역에서 개스비 최저가는 갤런당 1.79달러였고, 최고는 애틀랜타와 스머니 지역 셰브론 주유소로, 2.89달러를 공시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의 개렛 타운센드 조지아지부 대변인 역시 “올해는 첫 5주와 마지막 5주 동안 개스비가 최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운센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언론인 카슈크지 살해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원유를 증산해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우디의 감산과 미국 경기 둔화, SUV 판매량 증가 개스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로서는 올해 애틀랜타 개스비가 2.80~3.10까지 오를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
그나마 애틀랜타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개스버디의는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개스비가 갤런당 4.2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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