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나기 좋은 도시, 애틀랜타 전국 13위
월렛허브 182개 도시 조사
개인금융 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음식·엔터테인먼트, 휴식 등 세 부문을 비교해 순위를 매겼다. 순위 평가에는 여름 날씨에 즐길 수 있는 1인당 수영장·공원·축제 수, 영화관 평균 가격 등 43개의 관련 지표가 반영됐다. 그 결과 호놀룰루가 1위에 꼽히고 올랜도와 시카고가 그 뒤를 이었다.
애틀랜타는 레크리에이션 부문 27위, 음식·엔터테인먼트 부문 15위, 휴식 부문 18위에 올라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의 컬럼버스와 어거스타는 각각 92위와 144위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르네상스 축제, 애틀랜타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조지아 수족관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 상위권에 들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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