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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무역역조 ‘심각’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1 15:51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서
딜 주지사, 수출기업 격려

20일 열린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네이선 딜 주지사가 세계 12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파견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일 열린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네이선 딜 주지사가 세계 12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파견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지아주 수출기업상인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이 20일 벅헤드에 있는 애틀랜타 히스토리센터 연회장에서 열렸다.

조지아 경제개발국이 5년째 주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작년 한해동안 수출시장을 개척한 조지아 기업들을 시상하고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다.

조지아는 지난 10년간 총 무역액이 50%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286억달러를 기록, 전국 8번째를 차지했다. 그러나 총 무역액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2억달러에 그쳤다. 이 때문에 조지아 경제개발국은 조지아 기업들의 수출을 장려하고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조지아주가 사무소를 두고있는 11개국에 나가있는 파견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12번째인 페루 사무소 개설도 발표했다. 파견 직원들은 조지아 기업들을 위한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활동과 동시에 외국 기업들의 조지아 투자를 유치한다.

한국에 대한 조지아주의 연간 무역적자는 50억달러가 넘는다. 2016년 조지아의 한국 수출은 9억8060만달러, 수입은 62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도 자가용 제트기, 제트엔진 부품 외에 치약이나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고령토, 목재 펄프 등 산업 원자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사무소에서 무역 업무를 담당하는 이승훈씨는 “최근 조지아 기업들이 한국 진출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5-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는 조지아 의료기기 업체들과 IT업체 등 5곳이 참가했다. 또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맥주 제조업체 스위트 워터를 비롯 소규모 양조장들이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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