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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추진했던 조지아, 이번엔 경마장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2 16:02

주 의회 일각서 경제적 효과 내세워
애틀랜타 외곽 등 3곳 건설허용 논의

조지아 주의회가 경제발전 명목으로 ‘경마장’ 시설 허용 법안을 추진 중이다.

경마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블러드 호스’(Blood Horse)에 따르면 조지아 주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경마장 시설 허용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브렛 하렐(공화·스넬빌) 하원의원과, 브랜든 비치(공화·알파레타) 상원의원 등은 조지아주에 3개의 경마 시설 건설을 허용하는 법안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배당식 경마’(pari-mutuel wagering) 허용을 통해, 12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배당식 경마는 전체 베팅 금액 중 관리비와 일정한 수익금을 제외하고 내기에 참여한 도박자들 사이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루이스 그룹이 조사한 경마장 시설 건설시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에 따르면 애틀랜타 외곽 지역에 경마시설이 들어설 경우 300개의 호텔과 테이블 게임, 슬롯머신 라운지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경마장 건설에만 5억 2500만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일자리 4000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경마장 시설내 2225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설립 후 5년간 조지아주의 총생산(GDP)이 34억달러까지 늘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렐 의원은 “현재 호프 장학금의 재원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마장 시설 허용은 장학금 규모를 키우고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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