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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주택 “공원 근처에 투자하라”

‘커브드 애틀랜타’ 보도
공원 옆 주택 수익 최고

“에어비앤비 사업 하려면 공원 인근에 투자하라.”

최근 ‘커브드 애틀랜타’는 “가장 매출이 높은 에어비앤비 주택들은 대부분 유명한 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세계 휴가지 렌탈시장 조사 업체인 ‘에어NDA’의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조언했다.

에어비앤비 운영 주택의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성과가 좋은 에어비앤비는 주택과 커뮤니티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지만 한가지 특징은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유명 공원이 인접해있다는 것”이다. 다만, 에어비앤비 주택에 따라 상황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애틀랜타 피드몬트 공원 인근 피드몬트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4베드룸 단독주택의 경우 지난 2016년 한해 20만 7677달러의 에어비앤비 렌탈 수입을 올렸다. 하루 평균 렌트비가 688달러에 달했다. 이 주택은 미드타운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으며, 피드몬트 공원과는 불과 1블럭 거리에 위치해있다.



노스 벅헤드 지역에서 한 주택은 한해 10만 8784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방 5개의 이 주택은 리조트 같은 뒷마당이 펼쳐져있다. 역시 가장 큰 특징은 채스테인 공원(Chastain Park)과 다섯 블럭 거리에 있어 도보로 공원 산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히스토릭 포스 워즈 공원 인근의 타운홈 에어비앤비 공원과는 한 블럭 거리로 연간 7만 9541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이밖에 연간 6만 7000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하이라이즈 에어비앤비 역시 센테니얼 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그랜트 파크 인근의 에어비앤비 주택들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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