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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오르는 개스값

애틀랜타 지역 2.69불
당분간 상승세 전망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2일 조지아주의 레귤러 기준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2.6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 2.37달러와 비교해 갤런당 28센트 오른 것이다. 프리미엄 개스의 경우 3.24달러로 이미 3.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달 프리미엄 개스가격은 2.96달러였다. 이날 전국 레귤러 개스가격 평균은 갤런당 2.81달러였다.

애틀랜타의 개스 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2.69달러로, 한달 전보다 30센트 가격이 올랐다. 전주 대비로는 4센트 오른 가격이다. 애틀랜타의 프리미엄 개스 가격 역시 3.28달러로 지난달 2.97 달러대비 31센트 가격이 올랐다.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한인 밀집 주거지역인 존스크릭의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2.69달러에 판매됐다. 한인상권이 있는 둘루스는 이보다 저렴한 2.54달러~2.65달러에 판매됐다.



개스값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경제전문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여름께 배럴 당 80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추가 감산 연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공급 감소로 인한 유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AA도 “조지아의 개스 가격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까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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