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조지아텍, 캅에 신캠퍼스 건설 추진

주 대학당국에 6300만불 펀드 요청
마리에타 록헤드마틴 소유 32에이커

조지아텍이 마리에타 지역에 신 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7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텍은 조지아주 대학 시스템 측에 6300만달러 규모의 채권발행(Lease-revenue Bond Package)을 요청했다. 이는 마리에타 지역에 있는 32에이커 규모의 부지매입 및 재개발을 위한 것이다. 조지아텍은 지난해 6월부터 신캠퍼스 부지 매입을 추진해왔으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부지에는 75만5000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오피스와 창고 등 4개 빌딩이 들어서있다. 이 부지는 록헤드 마틴 소유로, 2013년까지 F-22 랩터 전투기 제조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

조지아텍은 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향후 국토안보 등을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산학연구와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학은 이미 도빈스 공군기지 인근에 항공 및 일렉트로마그네틱 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두고 있다. 조지아주 대학 시스템은 8일 대학평의회를 열고 이번 안을 논의한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