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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터너필드 온다

애틀랜타와 4연전, 12일 등판 예정





LA 다저스 류현진(27)이 오는 12일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류현진은 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다운타운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두번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에도 애틀랜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했다. 당시 애틀랜타 한인들은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으나 아쉽게 승수를 쌓지 못했다. 올해도 애틀랜타 야구협회 등 단체를 비롯한 한인 야구팬들이 터너필드를 찾아 공동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9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2 동점이던 8회 마운드를 넘겨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미국 ESPN은 “류현진이 7이닝 동안 2점을 내줬고 6개의 삼진을 잡았다”며 “류현진은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비록 안타를 꽤 내줬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삼진과 좋은 수비 덕에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시즌 13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은 3.44에서 3.39로 조금 더 낮췄다. 이날 다저스는 다저스는 연장 12회 말 헨리 라미레즈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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