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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프로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

양영아 LPGA프로, 한인타운에서 레슨 개최
27~29일 단체레슨, 30일 필드레슨·라운딩



10여년간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선수로 활동했던 양영아(36)가 27~30일 애틀랜타에서 레슨 및 라운딩 행사를 가진다.
컨설팅업체 코먼 글로벌 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7~30일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27~29일 사흘간 도라빌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에서 단체 레슨이 열리며, 30일 둘루스 슈가로프 골프장에서 필드레슨 및 라운딩 행사가 열린다.
단체 ‘원포인트 레슨’은 27일 오전 11시30분, 28~29일 오후 6시30분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3545 Northcrest Road, Atlanta, GA 30340에서 열린다. 매일 선착순 20명까지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회비는 75달러이다. 식사가 제공되며, 양 선수 싸인회도 열린다.
30일에는 둘루스 슈가로프 골프장에서 양 선수와 직접 코스에 나가 필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정원은 3명, 회비는 500달러다.
대구 출생인 양영아 선수는 테네시대학(UT) 골프팀 대표선수로 맹활약한 뒤 2003년 프로무대에 데뷔해 첫해 맥도널드 챔피언십 6위, 이듬해 와코비아 클래식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박세리 이후 한국여자골프의 전성기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꼽혔다.
2011년까지 LPGA 선수로 활동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양 선수는 현재 한국에서 학업에 몰입하고 있다.


테네시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올초 연세대학교 운동심리학 석사과정을 이수했고,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양 선수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등록접수처: 2470 Satellite Blvd #130, Duluth, GA 30096
등록문의 : 678-549-7517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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