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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년, NBA 선수 꿈 이뤘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4/09 15:34

애틀랜타호크스, 8세 소년과 ‘1일 선수’ 정식계약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8세 소년이 미프로농구(NBA) 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는 지난 7일 레이크 보즈먼(8)과 선수계약을 맺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그는 지병에도 불구하고 NBA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이에 애틀랜타 호크스는 이날 피닉스선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즈먼과 정식 선수계약을 한 것이다. 비록 단 하루뿐인 계약이지만, NBA 팀 로스터에도 이름이 오르는 엄연한 ‘정식 선수’였다. 계약조건은 ▶슈팅연습 참가 ▶경기 전에 라커룸 방문 ▶음료수와 스낵 제공 ▶코트에서 피닉스전이었다.

보즈먼은 이날 경기 후 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홈팬들에게 사인도 해줬다. 관중들은 그를 “위대한 레이크”라고 부르며 열띤 응원를 보냈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는 피닉스를 96-69로 완파하고 시즌 58승을 기록해, NBA 구단 사상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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