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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14언더파

마스터스 최저타 신기록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가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36홀 대회 최저타 기록을 39년만에 갈아치웠다.
스피스는 10일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8개 홀을 도는 동안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친 스피스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독주 채비를 갖췄다.
스피스는 2라운드까지 버디 15개를 잡아내고 보기를 1개로 막는 샷감각을 뽐냈다. 그가 이틀간 작성한 14언더파는 이 대회 36홀 합계 신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76년 레이먼드 플로이드가 친 13언더파 131타다.
만 21세 8개월인 스피스는 9일 마스터스 사상 최연소 1라운드 선두라는 새 기록을 세운바 있다.


스피스는 대회 직전 지역 신문인 오거스타 크로니클이 골프 전문 기자를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에서 매킬로이, 지난해 챔프 버바 왓슨(미국), 애덤 스콧·제이슨 데이(호주)와 더불어 우승 가능성이 큰 '빅 5'로 꼽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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