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지역 신규 주택 건설 ‘붐’
귀넷 등 6개 카운티서 12건 추진 중
최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 보도에 따르면 귀넷, 디캡, 체로키 등 6개 카운티에서 12건의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의 스넬빌 지역에는 57유닛의 시니어 단지가 들어선다. 부지는 리지대일 드라이브 선상 17.5에이커 규모로 내년 1월께 착공 예정이다.
또 부동산개발 업체인 필드스톤 홈즈는 뷰포드 드라이브와 러셀 로드가 만나는 18에이커의 부지에 140채 규모의 타운하우스 단지 신설 계획안을 제출했다. 업체 관계자는 “316 하이웨이와 I-85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한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촌인 샌디 스프링스 지역에는 28유닛의 타운하우스가 새로 들어서고, 디캡 카운티 토코 힐스 인근에는 단독 주택 23유닛을 건설 중이다. 아울러 샌디 스프링스 존슨페리 로드와 힐더브랜드 드라이브 선상 교차지점 3.4 에이커의 부지에 28유닛의 고급 타운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 오는 21일 샌디스프링스 연합감리교회에서 주민 공청회가 열린다.
이밖에 디캡 토코 힐스 인근의 4.5 에이커 부지에는 18채의 듀플렉스 홈과 5채의 단독주택을 짓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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