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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만큼 올랐나…집값 상승세 주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2/07 15:15

11월 전월대비 1% 상승 그쳐

계절적인 요인일까, 오를 만큼 오른 것일까. 메트로 애틀랜타의 11월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맥스 부동산 조지아 지부가 집계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11월 주택경기 현황에 따르면 이 지역의 주택가격 중간 값은 전월인 10월대비 1% 오른 22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0만 8000달러에서 6% 증가한 것으로 가격 상승폭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11월 중 주택판매는 4238건을 기록, 전월대비로는 소폭 늘었으나, 작년대비로는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팅에 매물이 올라와 판매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50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11월에 이처럼 판매가 늘어난 것은 ‘대선’이라는 일시적인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맥스 부동산 지넷 수네이더 수석 부사장은 “작년대비 판매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것”이라면서 “금리인상 등 대선 이후에 올 수 있는 여파들이 바이어들의 심리를 부추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판매를 주도한 곳은 애틀랜타와 마리에타 지역으로, 11월 중 애틀랜타는 446건, 마리에타는 247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가격 상승을 주도한 곳은 로렌스빌과 커밍 지역이었다. 한인들의 주거율이 높은 커밍의 중간 주택가격은 30만 6000달러를 기록했고, 로렌스빌 지역은 18만 6750달러로 나타났다.

재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중 리스팅에 올라온 매물은 3.9개월분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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