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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처리 방안’ 공청회 개최

한인회, 22일 오후 3시 개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회관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애틀랜타 지역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인회 측은 ”건축한 지 30여 년 된 한인회관은 노후화돼 긴급 수리가 필요하고 낡은 주차장, 담장 붕괴, 싱크홀 발생, 지붕 누수 등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현실적으로 건물 유지 및 관리를 감당하기 어려워 한인 동포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측은 현재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월 2만 달러씩 5~9월 5개월간 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반면 올해 수익은 8월 기준 3만750달러에 그쳐 올해 예산계획의 예상 대관료(12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 한인회 측은 “매월 고정비용도 지불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인회관은 총 부지 9.2에이커에 4만6200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건물 2층에는 50개의 방이 있다.



▶문의: 770-813-8988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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