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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클락스빌’

머니닷컴 선정…삶의 질 높고 경제성장 유망

테네시주의 ‘클라스빌’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금융사이트 머니닷컴은 전국 1796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 생활비, 경제력, 안전, 다양성, 교육 등을 평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0곳을 선정, 16일 발표했다.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는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에 있는 클락스빌이 뽑혔다.

클락스빌은 저렴한 외식비, 다양한 지역 행사,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경제 성장이 공존하는 곳이라는 평을 받았다. 약 16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테네시 주 전체 평균보다 10살이나 낮다.

값싼 주택도 매력이다. 클락스빌의 평균 주택 매매가는 15만6000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약 10만 달러나 낮다. 현재 주민의 상당수가 내쉬빌로 통근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성장 산업도 발전하는 추세여서 앞으로 클락스빌의 경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텍사스주의 라운드락, 인디애나주의 피셔스, 일리노이주 풀턴 리버 디스트릭트, 노스캐롤라이나의 컨트리 클럽 헤이츠 등이 살기 좋은 도시 2-5위를 차지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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