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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고교 졸업률 ‘역대 최고’

올 봄학기 기준 82%
풀턴 교육구 87.2%
귀넷은 80.9% 그쳐

조지아주의 고교생 10명 중 8명이 학교를 마치고 졸업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 교육부가 18일 발표한 2019년 졸업 현황에 따르면 주 전역의 지난해 고교생 정시 졸업률은 81.6%보다 소폭 상승한 82%로 역대 가장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69.7%와 비교해 12.3%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졸업률은 2011년 이후 꾸준하게 상승했다. 지난 2015년에는 전년도 72.6%보다 6.4%포인트 높아져 최근 10년 새 가장 큰 폭으로 졸업률이 상승했다.



카운티 교육구별로 보면 풀턴이 가장 높은 87.2%를 차지했다. 이어 캅(87%), 귀넷(80.9%), 애틀랜타 교육청(78%), 디캡(73.4%), 클레이턴(72.7%) 순이었다.

한인 거주지별로 보면 귀넷 카운티에서는 귀넷 과기고가 100% 졸업률을 기록했다.

이어 노스귀넷(96.3%), 브룩우드(94.1%), 그레이슨(90.8%), 밀크릭(90.7%), 파크뷰(90.5%) 고교 순으로 9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풀턴은 차타후치고 97.9%에 이어 캠브리지(97.6%), 노스뷰(97%), 존스크릭(96.3%), 밀튼(95.4%) 고교 순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교외 지역에선 에콜스와 웹스터 카운티가 졸업률 100%를 각각 기록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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