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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절약 “선택에 달려있다” …대한항공, 새 가격설정 서비스 도입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8/29 06:26

구매시점·체류기간 등에 따라
한국행 항공요금 선택 달라져

박찬의 지점장 <br>

박찬의 지점장

한인들이 대한항공을 이용할 때 항공료를 절약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됐다.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사는 항공권 구매시점과 한국내 체류기간 등에 따라 항공료의 가격을 설정하는 ‘가격 수준 및 룰 조정’ 서비스를 지난달 하순에 도입, 시행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권 구매 시점 ▶한국 체류 기간 ▶구매 당시 판매 가능한 좌석 등급 등에 따라 서로 다른 가격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

박찬의 애틀랜타 지점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일한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더라도 한국행은 기존보다 2개, 동남아행은 5개의 다른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항공료를 1000달러라고 가정할 때, 이 서비스를 도입하기 전에는 1000달러에 구매하지 못할 경우 다음 옵션이 1200달러 하나에 불과했다면, 새로 적용되는 기준을 적용하면 1000달러를 기준으로, 1100달러, 1200달러, 1250달러 등 가격 변동 폭은 작지만 다양한 가격대의 항공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 체류기간이 길수록, 출발일과 구매일이 가까울 수록 항공료는 더 비싸진다.

박 지점장은 “가장 저렴하게 비행기 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미리 기간을 두고 표를 구입하는 것”이라며 “우리, 미주, JC, 그리고 서울국제여행사 등 지정 4개 업소에서는 바뀐 가격대를 적용,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항공 예약, 발권, 그리고 운송 시스템인 ‘뉴 아마데우스 알테아’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서비스도 개선했다.

통합시스템 가동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예약부터 공항 체크인까지 전 과정에서 항공권 재발행, 특별기내식 요청 등이 가능해지며, 단체승객 수속시간도 종전의 3분의 1로 단축됐다.

박 지점장은 “한인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 국내선 연결노선 역시 파트너 항공사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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