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박해달 이사장 국민훈장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박 이사장은 1963년 시카고 한인회 첫 봉사부장을 시작으로 1969년에는 최연소(당시 32세) 한인회장이 됐다. 1979년 미주총연 2대 회장을 추대되었고 1989년부터 10년간 시카고 시청 경제개발국 커미셔너로 일했다.
이밖에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우드로 윌슨 재단 이사로 활동했고 미국 장로교회 전국 전도회장(1998)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오바마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라이프타임 서비스상을 받기도 했다.
일리노이 한인민주당을 이끌며 그는 1996년도에는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했던 경력도 있다. 부동산 브로커 경력이 40년으로 2016년 까지 12년간 일리노이 부동산 행정 감독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한인회장 출신 중 민주평통 위원을 한번도 지내지 않은 이색 경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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