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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외의 핼로윈 풍경

31일은 핼로윈이다. 아이들은 캔디를 볼모로 ‘트릭 오어 트릿’을 외치며 이웃집과 상가를 돌고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유령들과 펌킨으로 만든 잭오랜턴 장식이 집 앞을 장식하고 있다. 시카고 교외 곳곳에 현란한, 때로는 섬뜩한 핼로윈 장식들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시카고 중앙일보 직원들이 찍은 시카고 교외의 핼로윈 장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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