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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뉴얼 시장 작년 소득 55만4천불

배당 투자 등으로 35만여불 수익… 소득세 11만8천여달러 납부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59•민주)은 지난해 55만4,000달러의 소득을 올리고 11만8,000달러의 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은 2017 세금보고 내역을 토대로, 이매뉴얼 시장이 지난해 시장 봉급으로 20만1,000달러를 받고 배당•투자•이자 수익으로 35만3,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매뉴얼 시장은 부인 에이미 룰과 공동 세금보고를 했으며, 부인의 수입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매뉴얼 시장은 10만4,000달러 세금 공제를 받았다. 적용된 세율은 26%다.



트리뷴은 이매뉴얼 시장이 2011년 시카고 시장에 취임한 이래 작년까지 연평균 36만5,000달러를 벌었다고 전했다.

이매뉴얼은 2002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기 전 투자은행에서 일하며 1,6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내고 시카고 시장에 취임한 이매뉴얼 시장은 3선 도전을 준비하다 지난 9월 돌연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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