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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위안부 할머니 인권투쟁기 다큐 ‘침묵’ 시사회

▶16일 제일연합감리교회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투쟁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 시사회가 시카고 한인회 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6시 윌링 소재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재일동포 박수님 할머니의 딸 박마의 감독이 편집한 영화 ‘침묵’은 일본정부를 대상으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한 배봉기, 이옥선, 이용순 할머니 외 15명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명예회복을 위해 걸어온 고투와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지난 2017년 논란 끝에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처음 개봉됐으며 최근 뉴욕에서 2차례 시사회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상영됐다.



시카고 시사회는 워싱턴 DC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이사인 오(조)봉완 박사와 문봉주 시카고 평통 위원, 이근무 한인회 이사장 등의 노력으로 이뤄지게 됐다.

▶황해도민회 건강강좌

미 중서부 황해도민회(회장 박건일)는 지난 30일 나일스 장충동 식당에서 내과전문의 장광민 박사를 초청, 성인병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40여명의 황해도민회원이 참여한 이번 강좌에서는 심혈관 관련 질병 종류와 증상, 예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 등을 들어 살펴봤다. 특히 현장에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치매 검진 테스트를 실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진=황해도민회]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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