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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버그, 살기 좋은 소도시 전국 9위

머니매거진 선정

샴버그가 미국에서 살기 좋은 소도시 9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머니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에서 살기 좋은 소도시에서 샴버그는 9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인구 1만 명~10만 명 사이 소도시를 대상으로 소득, 치안, 취업률, 주택가격, 날씨, 학군 등이 고려됐다.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는 인디애나주 피셔스며 뒤를 이어 텍사스주 앨렌,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테네시주 프랭클린,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 순이었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샴버그는 인구 7만4446명 3만11가구며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45.5%가 학사 학위가 있다. 가구 중간소득은 7만4086달러며 빈곤율은 6%였다.



머니매거진은 샴버그를 시카고 북서부의 황금 통로로 경제와 제조업을 위한 신흥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우드필드 몰과 레고랜드를 가볼 만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시카고 서버브 가운데 위튼(27위), 빌라 파크(28위), 데스플레인(35위)이 ‘탑 100’에 들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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